지금 국회 본회의장 앞에 있는 로텐더홀 현장 화면을 실시간으로 보고 계십니다.<br /><br />현재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연좌농성을 벌이고 있는 모습을 보고 계신데요. <br /><br />정세균 국회의장은 당초 오늘 오후 4시에 본회의를 소집한 상황이었습니다. <br /><br />하지만 지금 5시로 연기가 된 상황이고요. <br /><br />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본회의장 입구 앞에 자리를 깔고 또 보좌진까지 동원해서 본회의장 문을 막고 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<br />지금 자유한국당 김영우 의원이 발언하고 있는 모습을 함께 보고 계시고요. <br /><br />지금 두 달째 국회 파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국회 대치 상황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는데요. <br /><br />지방선거에 출마하겠다고 한 국회의원 네 사람, 박남춘 의원, 양승조 의원, 김경수 의원 그리고 이철우 의원의 사직서를 처리하기 위한 자리가 이제 열리게 된다고 하는데 지금 야당이 크게 반발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<br />의원들의 사직서 처리는 오늘이 시한인데요. <br /><br />오늘 국회에서 이 사직서가 처리되지 않으면 이 의원들 지역구의 보궐선거는 이번 6월에 치러지지 못하고 내년 4월에나 치러지게 됩니다. <br /><br />현재 자유한국당에서는 의원들의 사직 안건을 드루킹 특검 법안과 함께 처리하자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<br />자유한국당은 어젯밤에도 긴급의원총회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는데요. <br /><br />본회의장 문을 닫고 못 들어가게 할 것인지 이런 방안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얘기할 단계는 아니다, 어젯밤에는 이렇게 얘기했었는데 어떤 경우든 드루킹 특검법안이 상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, 이런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<br />지금 계속해서 농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지금 국회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의 모습을 함께 보고 계신데요. <br /><br />국회 상황과 관련해서는 저희가 새로운 소식이 들려오는 대로 계속해서 좀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<br />오늘 오전에도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 간 회동이 있었지만 김성태 원내대표가 1시간 만에 자리를 빠져나와서 드루킹 특검을 회피하기 위한 여당의 술책이 계속되고 있다 이러면서 본회의 개회를 막겠다는 의지를 보였었는데요. <br /><br />지난 2012년 국회선진화법이 여야 합의로 통과된 이후에 국회에서 몸싸움이 나 물리적 충돌이 벌어진 적은 없었습니다. <br /><br />하지만 오늘 본회의를 막는 과정에서 혹시 이런 상황이 반복되는 것은 아닌지 재연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51416072767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